업체를 고를 때 살펴보는 기준
창틀누수수리는 부위 확인부터 마감까지 한 번의 방문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원인에 따라 여러 공정이 얽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업체를 고를 때는 광고 문구보다 실제 응대 방식을 보는 편이 낫습니다. 전화 상담에서 증상을 물어보고 부위별로 원인 가능성을 짚어주는지, 아니면 방문도 없이 총액부터 제시하는지에 따라 이후 진행이 달라집니다.
사업자등록번호와 대표자명을 홈페이지나 견적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도 살펴볼 부분입니다. 사업 형태가 명확하면 계약서나 하자보수 조건에 대한 책임 소재도 분명해집니다. 반대로 개인 연락처로만 응대하고 서면 견적을 남기지 않으려는 경우, 이후 문제가 생겼을 때 근거로 삼을 자료가 남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확인할 항목 / 주의 신호
확인할 항목
- 사업자등록번호와 대표자명 공개 여부
- 부위별로 나뉜 서면 견적서 제공
- 하자보수 기간과 재방문 조건 명시
- 방문 전 증상에 대한 구체적 질문
주의 신호
- 방문 없이 전화로만 총액 확정
- 계약서 없이 선입금부터 요구
- 시공 범위를 구두로만 설명
- 하자 발생 시 대응 절차 언급 없음
계약서에 포함되어야 할 조건
계약서에는 작업 부위와 범위, 사용 자재, 하자보수 기간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실리콘 코킹만 진행하는지, 새시 틈새 보강까지 포함하는지가 문구로 구분되어 있으면 이후 추가 요청이 생겼을 때도 원래 계약 범위와 비교하기 쉽습니다. 자재 사양도 마찬가지로, 어떤 종류의 실리콘이나 방수재를 쓰는지 적혀 있으면 시공 품질을 가늠하는 근거가 됩니다.
하자보수 조건은 특히 꼼꼼히 봐야 합니다. 시공 후 일정 기간 안에 같은 부위에서 다시 누수가 발생했을 때 무상으로 재방문하는지, 아니면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지는 계약 시점에 정해두는 편이 이후 다툼을 줄입니다. 원인 미확인 상태에서 급하게 계약을 진행하기보다, 방문 진단 후 계약서를 작성하는 순서를 지키는 업체가 책임 소재를 분명히 남기는 편입니다.
이 방식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
전화 상담만으로 총액을 확정하고 방문 진단 없이 계약을 진행하는 방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원인 부위를 눈으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실제 필요한 작업 범위와 계약서상 범위가 어긋날 수 있고, 이 경우 시공 이후 추가 비용을 요구받거나 하자보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강우 중이나 우천 직후 방문을 요구하는 업체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젖은 표면에서 진행한 진단이나 임시 시공은 정확도가 떨어지고, 젖은 면에 실리콘이나 우레탄을 바로 시공하면 접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재시공이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계약과 시공 일정은 표면이 건조된 이후로 잡는 편이 결과 면에서 유리합니다.
이용 후기
서울 빌라에서 견적 받을 때 사업자등록번호를 먼저 보여주셔서 안심하고 진행했습니다. 계약서에 하자보수 기간도 적혀 있었습니다.
서울, 빌라화성 상가 건물이라 영업시간을 피해 방문 진단부터 받았고, 그 자리에서 부위별 견적서를 작성해주셨습니다.
화성, 상가수원 아파트인데 다른 곳은 전화로 바로 금액을 불렀는데, 여기는 방문해서 확인하고 견적서를 남겨주셔서 비교가 됐습니다.
수원, 아파트용인 단독주택 외벽 쪽 작업이라 계약서에 사다리 작업 포함 여부까지 적어주셔서 나중에 추가 비용 얘기가 없었습니다.
용인, 단독주택평택 다세대주택에서 하자보수 기간을 계약서에 넣어달라고 요청했더니 바로 반영해주셨습니다.
평택, 다세대주택경기광주 전원주택은 창이 많아 시공 범위를 나눠서 계약했는데, 부위별 자재까지 견적서에 적혀 있어 확인하기 편했습니다.
경기광주, 전원주택